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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6 13:10:28
  • 최종수정2023.08.16 13:10:28

국민의힘 소속 보은군의원들이 16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소환 위기에 몰린 같은 당 김영환 충북지사를 엄호하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16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소환 위기에 몰린 같은 당 김영환 충북지사를 엄호하고 나섰다.

이들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진실 규명과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무분별한 정치공세와 함께 일부 시민단체가 책임자 처벌을 빙자한 김 지사 주민소환을 추진해 제도의 본래 취지와 정신이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로 예상하는 인물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 경선에 참여한 경력의 소유자"라며 "주민소환제를 당리당략의 목적으로 악용하거나 도민 분열의 도구로 쓰는 행위는 사고 수습과 수해 복구로 힘들어하는 도민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행정력과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소모적인 정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을 중단해야 한다" 목소리를 높였다.

9대 보은군의회는 전체 의원 8명 가운데 6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한편 옥천군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사의 주민소환과 관련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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