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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6 12:56:57
  • 최종수정2023.08.16 12:56:57
[충북일보] 영동군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과 농촌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기술 보급으로 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한 특산품 육성과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특산자원 융복합 사업은 지난 2021년 공모사업으로 뽑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진행 중이다.

군은 전체 사업비 10억 원 가운데 국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동의 특산자원인 감, 호두, 과일류 등을 활용해 생산 기반 조성, 상품화 지원, 포장디자인 개발, 브랜드화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특산물을 활용한 컬러푸드와 디저트류의 융복합, 와인과 어울리는 디저트 상품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판매장 리모델링과 장비 지원 등을 한다.

지난해 사업비 3억 원으로 가공제품 생산 기반 조성사업 2곳, 사업비 1억 원으로 특화상품 지원사업 2곳을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가공제품 생산 기반 조성사업 3곳을 지원하고,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특화상품 사업 3곳을 지원한다.

군은 특산자원 융복합으로 지역 특화작물 이용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금숙 군 농촌지원팀장은 "영동군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이 사업의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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