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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동 호우피해 복구 구슬땀

조치원읍 직능단체 수해 쓰레기 수거
반곡동 봉사단체 정화활동
자율방재연합 연기면 토사물 제거 작업

  • 웹출고시간2023.07.26 14:20:01
  • 최종수정2023.07.26 14:20:01

세종시 연기면 공무원과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원, 주민들이 지난 25일 보통리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종시 읍·면·동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읍은 지난 25일 수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세종시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회, 생활개선회 등 직능단체들과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수거 활동을 벌였다.

조치원읍은 최근 호우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한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에 환경관리원, 대행업체 직원 15명을 투입해 쓰레기수거를 도왔다.

자율방재단은 호우특보 때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과 조천변 수해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회, 생활개선회도 10여 t의 쓰레기를 모으는 등 환경을 정비했다.

세종시 반곡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단 회원 40여 명도 집중호우로 침수된 삼성천변 산책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이날 삼성천 음악분수 광장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폭우로 떠밀려온 부유쓰레기 정비에 나서 2t 가량의 쓰레기를 모아 처리했다.

연기면 공무원과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원, 주민 등 25명은 보통리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급경사지 비탈면이 유실된 주택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토사적체물 제거작업과 널려있는 수목을 정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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