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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여름철 주거환경개선 사업 운영

상록수 봉사단체 시공 및 사회적 기업 후원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3.07.26 14:03:33
  • 최종수정2023.07.26 14:03:33

제천시 상록수 봉사단체 회원들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여름철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2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복지 관계기관과 연계 및 사회적 기업의 후원금 지원으로 상록수 봉사단체(회장 윤영호)에서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고 ㈜디자인 인포(대표 박재원)와 (유)올바른(대표 류주연)에서 100만 원 상당의 물품 구매비를 지원해 지난 23일 1가구의 도배 장판을 지원한 데 이어 나머지 1가구도 오는 8월 27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낡고 노후된 도배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바꾸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 및 지원으로 진행했다.

20년째 지역 내 도배·장판 관련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상록수 봉사단체 윤영호 회장은 "봉사단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 아동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꾸준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게 조성된 가정을 선물해 주신 봉사단체와 후원기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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