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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30 12:10: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불교연합회 (회장 원명스님ㆍ원각사 주지)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봉축대법회를 연다.

봉축대법회 및 연등행사는 2일 오후4시20분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실시하며 기관단체장 및 불교신도, 시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풍물놀이, 퍼포먼스, 도살풀이, 파대시연, 판소리, 진혼무, 법화유치원 어린이공연, 난타(솔뫼7인조), 흥춤, 삼태기 등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6시50분부터 열리는 본 행사는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육법공양, 관불의식, 대회사, 봉축법어, 축사, 발원문, 축가,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된다.

또 오후7시30분부터 연등행사가 시작되며 풍물단이 선두에 서고 파대시연팀, 난타팀, 제일고 밴드부, 장엄물(코끼리), 피켓행렬, 각 사찰별 연등행렬이 장관을 이루며 제천시내를 연등으로 수놓을 것으로 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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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