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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농산물 학교급식·싱싱장터 공급확대

세종시, 친환경·GAP인증 농가 지원

  • 웹출고시간2023.07.19 14:32:14
  • 최종수정2023.07.19 14:32:14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역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친환경·GAP 인증 안전농산물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지난 13일 농협·생산자단체와 맺은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4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하반기부터 세종산 농산물을 학교무상급식에 공급한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농산물 공급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싱싱장터에도 안전농산물 공급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같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농산물 공급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친환경·GAP인증 농산물생산 농가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고 인증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 시책 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안전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영농자재·시설·장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GAP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GAP인증신청 수수료 △GAP삼광벼 장려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GAP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이해를 돕고 참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안전농산물 판로가 확대돼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친환경인증과 GAP인증을 획득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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