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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고객행복위원회 개최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수렴
고객만족·병원발전 논의

  • 웹출고시간2023.07.19 14:06:11
  • 최종수정2023.07.19 14:06:11

세종충남대병원 고객행복위원회 외부위원과 병원 관계자들이 회의를 마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

고객행복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고객만족과 병원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세종충남대병원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언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산부인과 외래진료 때 보건소와 연계되는 임신부정보 등록률을 끌어올리고, 정신응급 환자들을 위한 격리입원병동 운영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은 "그동안 세종시 노인회 회원들이 대전이나 청주의 병원을 이용했지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충남대병원이 곁에 있어 편리해졌다"며 병원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세종시 박희숙 홍보정책 특별보좌관은 "지난 5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로 더 촘촘한 진료체계가 완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세종충남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해 세종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은 "고객행복위원회 외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과 병원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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