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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NH농협은행장, 충북 ESG 현장경영

'광복영농조합법인'과 상호 시너지 기대

  • 웹출고시간2023.01.15 14:38:35
  • 최종수정2023.01.15 14:38:35

이석용(왼쪽에서 네 번째) NH농협은행장과 황종연(다섯 번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지난 13일 전병순(세 번째) 대표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ESG경영 선도은행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경영 첫 행보에 나섰다.

2023년 취임한 이 은행장은 지난 13일 충북 농식품기업인 광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복영농조합법인은 2002년 3월 개업해 2011년 7월에 법인으로 전환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소재의 영농조합법인이다.

벼, 현미 등의 원재료를 지역농가·지역농협을 통해 조달해 도정·가공 후 국내 대기업·리조트 등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충북 대표 농식품 기업으로 대통령산업표창·농식품부장관표창 등의 수상이력이 있다.

이 은행장의 이번 현장경영은 농식품기업 지원 및 생명·환경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에 대한 평소의 비전과 신념을 보여주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를 전속거래해주시는 광복영농조합법인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은행과 광복영농조합법인의 상생과 무한한 파트너십이 지속돼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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