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water 단양수도지사, 겨울철 동파 방지대책 본격 가동

예방과 빠른 조치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2.12.11 12:55:46
  • 최종수정2022.12.11 12:55:46

K-water 단양수도지사 전경.

[충북일보] K-water 단양수도지사가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협업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파로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동절기 대응체계를 본격 시행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동파 신고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휴무일 긴급 복구를 위한 비상 대기조를 편성했다.

또한 한파 경보발령 시 SMS 등을 통해 동파 방지를 위한 예방법과 조치요령도 홍보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을 계량기 동파 방지 팩 등으로 채우기 △보호 통 외부는 찬바람이 유입되지 않도록 테이프 등으로 밀폐하기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돼 동파가 우려된다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놓기 등이 있다.

임광규 K-water 단양수도지사장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한파가 찾아와 동파·동결에 각별한 신경을 쓰겠다"며 "계량기 동파로 급수가 되지 않으면 단양수도지사(1577-0600)로 신고 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조치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