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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 '2022 청주 예술인의 밤' 성료

지난달 30일… 24호 청주예술 발간·시상

  • 웹출고시간2023.01.02 16:19:55
  • 최종수정2023.01.02 16:19:55

청주예총이 지난달 30일 '24호 청주예술'발간과 2022년 한 해를 마감하는 '청주 예술인의 밤'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예총은 지난달 30일 '24호 청주예술' 발간과 2022년 한해를 마감하는 '청주예술인의 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2022 청주 예술인의 밤'은 한해를 마감하며 창작활동과 협회발전, 청주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들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시상하고 신인예술가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창달의 확고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열렸다.

이날 시상에서 '청주예총회장 감사패'는 △이원옥 청주시문화체육관광국장 △김진영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장 △지혜진 SK하이닉스TL △허성철 ㈜일화 공장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윤기영 ㈜아이덴티티대표가 수상했다.

'2022 청주예술공로상'은 지난해 예총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들에게 시상됐다. 수상자는 표상민(건축)·여정문(국악)·최혜진(무용)·신금철(문인)·권지민(미술)·김용순(사진)·안종원(연극)·이광용(연예)·이지형(영화)·류미해(음악)씨다.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예술문화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자긍심과 원동력을 심어주기 위한 '31회 청주신인예술상'에는 최효민(국악)·김민우(무용)·윤종수(연극)씨가 수상했다.

올해 처음 수상하는 '청주시의장 공로패'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으로 봉사해 청주예술문화를 발전시킨 예술가에 시상하는 상으로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 △최성우 청주연극협회장 △장관석 청주음악협회장이 수상했다.

청주의 예술문화발전의 기초를 공고히 하고, 예술문화 분야의 발전에 헌신·노력한 예술가에게 주어지는 '청주시장 공로패'는 △오용균 청주예총부회장 △황태주 청주건축가회장 △정명숙 청주문인협회장이 수상했다.

청주예총은 "시상식을 통해 예술인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청주예술인의 결의와 청주예술문화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청주예총은 낮은 자세로 늘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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