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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새단장 한다'…리모델링 사업비 140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01.02 14:56:46
  • 최종수정2023.01.02 14:56:46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병원 본관동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다고 2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1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올해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리모델링은 본관동 내·외부의 외벽단열과 창호, 내부 에너지 순환장치, 태양광, 조명 등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본관동은 지난 1991년 준공 이후 현재까지 30여년간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로인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최영석 병원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현재 건립되고 있는 의생명진료연구동과 더불어 새롭게 변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을 도민여러분께 선보이겠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국립대병원 수준의 안전한 시설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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