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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5:26:54
  • 최종수정2022.12.21 15:26:54
[충북일보]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시민에게 개방, 시민의 이용 편익 증진 및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됐다.

행안부는 △공공자원 분야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도 △서비스 품질 향상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등 총 4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청주시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개방 자원을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 270여 개로 2배 이상 늘렸다.

흥덕구청사와 청원구청사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개방했다.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가 보유한 문화·숙박시설, 회의실, 공연장 등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전체적으로 조사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며 시민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전 부서 소통과 협업으로 공공개방자원 확대와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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