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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수농협, 파 계약재배농가 영농자재 지원

2천만 원 상당 부직포·비료 전달

  • 웹출고시간2022.12.15 15:46:50
  • 최종수정2022.12.15 15:46:50

변익수(왼쪽 여섯 번째) 조합장이 15일 김천수(왼쪽 첫 번째) 장양2리 이장과 이상열(왼쪽 두 번째) 조합원 등 계약재배농가 조합원들과 영농자재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내수농협은 15일 본점 자재센터에서 파(양파, 대파, 쪽파)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68개 농가를 대상으로 부직표와 비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내수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10억 원의 농업소득증진자금을 지원받아 2천만 원 상당의 운용수익금으로 원예농산물 계약재배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변익수 조합장은 "영농자재 지원 등을 통해 파 계약재배농가의 영농편의를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예작물 품목별 품질 향상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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