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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5 13:21:00
  • 최종수정2022.12.15 13:21:00

진천과 증평군에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주)두원전기 소방이 증평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과 증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5일 진천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진천군장학회에 전달된 성금과 장학금은 6곳에서 모두 3천900만 원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진천산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진천군청을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성광전기도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와함께 진천종합자동차(주)는 진천군청에 성금 500만 원과 함께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천룡컨트리클럽 운영위원회는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한데이어 진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영숙) 가정분과와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 진천 지회(회장 신순옥)도 진천군청에 성금 100만 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증평군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두원전기소방(대표 김동욱)도 15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귀농귀촌협의회(협의회장 신진교)도 이날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장학기금은 지역 장학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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