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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불조심 강조 홍보 적극 전개

60주년 소방의 날 맞아 범국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22.11.09 13:26:46
  • 최종수정2022.11.09 13:26:46

제천소방서 야경.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9일 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최소인원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관상과 청장상 등 총 47명의 소방관과 민간인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제천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을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운영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평균 1만1천296 건으로 화재 원인은 부주의(50.8%)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22.3%)과 기계적 원인(11.2%)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 경각심 조성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캠페인 △현수막과 배너 게시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류지노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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