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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학회 "전립선암 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내달 6∼15일 청주서 검진실시

  • 웹출고시간2009.03.26 17:2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청주상당·흥덕보건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무료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 행사는 청주지역 거주 50세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하며, 충북대병원 비뇨기과 김원재 교수팀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전립선 특이항원검사(PSA) 및 전립선암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김원재 교수는 "전립선암은 말기로 전이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검진 행사를 통해 많은 청주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하고 비뇨기종양학회가 주관하는 '블루리본캠페인'의 일환인 '대한민국 전립선암 지도 제작' 프로젝트는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전립선암 실태 조사를 통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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