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1.27 11:16:23
  • 최종수정2022.01.27 11:16:23

진천군이 산불발생 제로를 위해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진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설 연휴 성묘객의 방문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빨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한다.

군은 산불예방진화대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 산불방지센터를 신축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8명, 산불감시원 64명을 선발했으며 산불진화차량, 기계화 진화장비, 산불 무인감시카페라 등 진화 관련 장비의 점검을 마쳤다.

산불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산림 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접수를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96ha 규모의 217농가가 신청을 완료했고 봄철 영농 시작 전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 없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