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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첫째 주 금요일은 경로당 청결의 날

3~11월, 1회 집중 관리로 청결한 환경과 감염병 예방 실천

  • 웹출고시간2021.03.03 10:44:35
  • 최종수정2021.03.03 10:44:35

충주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경로당 청결의 날'로 정하고 전체 경로당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사진은 경로당 청소하는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경로당 청결의 날'로 정하고 전체 경로당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단, 운영 시간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과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점검·배치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청결의 날에는 경로당 시설 청소, 위생점검 및 코로나 방역 소독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이 이뤄진다.

시는 청결의 날 시행에 앞서 살균 청소 및 방역 소독 등을 위해 충주시 전체 경로당 547곳에 각각 4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조길형 시장은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긴 했지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경로당 청결의 날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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