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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0 13:50:35
  • 최종수정2021.01.10 13:50:35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하여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금연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금연'을 결심하지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옥천군보건소 금연상담실이 그 결심이 결실을 맺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2019년 기준 옥천군의 흡연율은 19.5 →17.8→20.2로 충북 흡연율 21.8 →22.0→20.8보다 낮은 수치기는 하나 2018년 대비 2019년 흡연율이 2.4%p 상승하여 흡연으로 인한 지역주민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옥천군보건소 금연클릭닉에 등록한 대상자의 6개월 성공률을 분석하여 2019년 38.3%에서 2020년 43.3%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흡연은 폐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및 다른 질병에 대한 대응을 방해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도 및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다.

옥천군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체계적인 맞춤형 금연서비스 제공 및 금연상담을 통해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금연클릭닉 운영을 한시적으로 비대면 전화상담 방식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 금연상담실(043-730-2168,9)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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