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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9 19:57:46
  • 최종수정2020.07.29 19:58:06
사 랑
                         김상언
                         충북시인협회




밀물처럼 다가왔다
썰물처럼 나가는
그런 사랑

막을수 있는
그물망이 있다면

붙잡아 두고 싶지만

마음에만
있는 것이기에

그런 사랑이 두려워

마음은 그리움을 즐기고

외로움은 달맞이 하며

뜨는해와 지는달의
숭고한 모습으로

멈추지 않으리라

해와달이 바뀌듯이
달맞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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