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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원도시박람회 대비 봄꽃 재배 확대

29일 화훼농가 대상 설명회 개최
내달 1일까지 농가 지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3.08.29 13:41:35
  • 최종수정2023.08.29 13:41:35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5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화훼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봄꽃 재배기반 확대에 나선다.

세종시는 지역농가의 참여를 바탕으로 올가을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파종해 상품성 있는 꽃묘를 확보하고, 내년 4월 이를 중앙공원 주변에 심어 꽃 종류별 개화기간 등을 관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우수한 꽃묘와 관찰 결과는 2025년 박람회장 화훼 연출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시험재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 올가을부터 비올라, 아네모네 등 봄꽃 60여 종을 시험 재배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본격적인 시험재배에 앞서 29일 지역 화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원관리사업소에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농가 설명회'를 개최해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사용할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 목적과 추진계획, 지원서 작성 방법 등을 소개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지역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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