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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중앙공원 주민들 품에 한발 더 가까이

중앙공원 내 산책로 보완 정비

  • 웹출고시간2020.06.09 10:50:21
  • 최종수정2020.06.09 10:50:21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중앙공원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매트 설치를 완료한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읍 장야리 산 28의 1 일원에 위치한 중앙공원 내에 산책로 보완 정비를 완료했다.

군은 산책로 보완 정비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공원 내 산책로(250m)에 보행매트(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야자매트는 야자열매를 이용해 만들어지는데 껍질 섬유로 만들어져서 친환경적이며, 미끄러움 방지, 충격완화, 토사유실 등을 방지한다.

또한 비나 눈이 오면 지저분해질 수 있는 산책로를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군 관계자는 "중앙공원 내 식재된 꽃들과 푸르른 나무들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음의 안식처로써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도시숲 점검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과 공원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옥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다.

금관 산림녹지과장은 "중앙공원 내 실시한 산책로 보완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옥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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