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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응 속 마무리

총 14회 걸쳐 품목별 맞춤형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0.01.22 10:26:35
  • 최종수정2020.01.22 10:26:3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1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농가소득을 위한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신기술 보급,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이어졌다.

괴산의 대표 작목별 핵심기술 과정과 함께 전국 최고의 유기농업군으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천연농약, 토양비료,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도 펼쳐졌다.

교육기간에는 고추, 옥수수, 배추 등 괴산을 대표하는 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전에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고 소득증대를 꾀하겠다는 농업인들이 의지가 이번 교육열로 이어졌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GAP 등 다양한 주제로 종합적인 교육이 이뤄졌다"며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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