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 및 수리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 찾아 봉사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9.12.05 15:32:15
  • 최종수정2019.12.05 15:32:15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 노후 가구의 전기시설을 수리하고 있다.

ⓒ 충북도 북부출장소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충청북도 북부출장소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4일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를 찾아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부출장소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우선으로 선정해 LED등 교체 및 노후 전기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체했다.

박무식 두항리 이장은 "마을에 오래된 집이 많아 손볼 곳이 많았는데 이런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쉽지 않은 일임에도 이렇게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북부출장소는 제천·단양지역 농촌마을의 전기·가스 등 노후시설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 미용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매년 4회씩 총20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 "노후 전열기가 많이 사용되는 농촌마을에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안전한 충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