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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2:52:10
  • 최종수정2022.12.18 12:52:10
[충북일보] 보은군은 충북도 택시요금 조정기준 고시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택시 심야할증 운임과 요율을 변경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심야할증 시간은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할증률 20%를 적용했지만, 지난 15일부터 오후 10~11시와 오전 2~4시 할증률 20% 적용,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할증률 40%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 군내 택시는 미터기 조정까지 상당 시간이 걸려 조정을 마칠 때까지 택시 내에 요금 명세표를 비치해 운행 중이다.

윤상문 군 교통팀장은 "요금 인상에 따른 이용객의 부담이 커졌지만, 군민의 안전과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심야 할증률 인상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홍보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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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