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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3 20:1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모금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게 사업에 22호점으로 동참한 꽃사랑예술원(대표 권민정, 오른쪽 4번째)가 한장훈 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꽃사랑예술원(대표 권민정)은 3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 이하 충북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사업에 동참했다.

22호점으로 가입한 꽃사랑예술원 권민정 대표는 "평소 기부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부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장훈 충북공동모금회장은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착한가게의 의미가 커졌다"며 "지역사회 각계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랑나눔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사업으로서 전국적으로 진행돼 오다가 지난해부터 지역사업으로 전환됐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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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