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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정치 참여 기회 확대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내일티켓 프론티어 수료식 진행

  • 웹출고시간2019.01.06 12:56:21
  • 최종수정2019.01.06 18:54:24

바른미래당 청년위원장인 김수민(비례·가운데) 의원과 대학생 입법 참여 프로그램 내일티켓 프론티어 참가 학생들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수료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일보=서울] 청년·대학생이 직접 입법과정에 참여하는 주체가 되고 있다.

이들이 만든 법안은 국회에 제출돼 심의를 앞두고 있다.

바른미래당 청년위원장이자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인 김수민(비례) 의원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학생 입법 참여 프로그램 내일티켓 프론티어 3기 수료식'을 가졌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부터 이달까지 '내일티켓 프론티어 3기 대학생 국회'편을 전국 대학생과 함께 진행했다.

20명의 대학생들은 김 의원과 비서진에게 입법과정을 배우고, 직접 입법에 참여해 법안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담배진열 금지법', '벤처기업 행정절차 교육법', '아파트 관리 투명화법',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법',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유작 금지법' 개정안이 있다.

내일티켓 프론티어 대학생 국회의장인 서재영씨는 "내일티켓 프론티어와 같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져서 쉽고 재미있게 청년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원은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내일티켓 프론티어와 같은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 다양하고 작은, 소중한 목소리들이 정치의 과정에 더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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