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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0 14:17:08
  • 최종수정2018.07.10 14:17:0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임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천군 임야에 설치된 200kW이상의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태양광발전소 배수시설 및 안전조치 여·부 등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 등은 발전사업자가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천수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등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 조치하는 한편, 태양광발전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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