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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30 14:55: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선불교(도전 만월 손정은)는 오는 2일 음력개천절 맞이 선도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한민족의 깨달음의 문화축제인 이날 오전에는 한민족의 전당 국조전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자리를 이동해 영동 군민운동장에서 기념행사와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의 생일을 기념하는 생일떡 나눠먹기, 생일축하잔치 등 함께 개천절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거리에서는 청년들이 흥겨운 거리공연으로 이날의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개천절 UCC 관람하기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기념품을 받아갈 수 있는 놀이마당도 준비하고 있다.

또 영동의 자랑 난계국악단 공연, 신나는 단군비보이공연 및 난타공연, 한민족 전통무예 단무도공연, 대북공연 등 개천을 축하하는 흥겨운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살린 제천행사로서 천제(天祭)가 거행될 예정이며 천제 중에는 선불교의 만월 도전이 국조 단군할아버지로부터 내려오는 생명의 축복을 전하고, 함께 참석한 모든 이들의 기도발원문을 하늘 앞에 올리는 의식이 거행될 예정인데 한민족개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음력개천절 맞이 선도문화대축제’ 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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