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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1 15:48:55
  • 최종수정2017.03.21 15:48:55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내 자립의 꿈이 영그는 특별한 카페가 오픈됐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내에 자활근로사업단 커피나무 혁신 점을 오픈 했다.

이 카페는 진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가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을 돕기 위해 개점하게 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도 후생관 1층 카페형매점 공간(86.36㎡)을 3년간 무상임대로 제공해 줘 지역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힘을 보탠다.

커피나무 혁신점은 바리스타교육과 자립마인드 향상교육을 받은 2명의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2명의 보조 인력이 투입돼 운영된다.

카페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내일키움수익금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성과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카페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음료 판매와 진천자활사업단 외식사업단(맘찬)에서 진천 쌀로 만든 김밥, 호두과자 등을 판매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카페 운영이 저소득층의 자립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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