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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4 11:52:06
  • 최종수정2017.02.14 11:52:0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해빙기 대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연계해 관내 급경사지 58개소에 대해 오는 3월까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조물 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등의 발생 여부와 상부사면 낙석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군은 해빙기 절개지, 축대·옹벽 등의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 점검하는 한편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태세를 강화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붕괴 우려가 있는 경우 응급복구 등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고 위험지역은 특별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추가 정밀진단이 필요한 급경사지는 관계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밀안전진단 실시할 계획이다"며"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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