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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4 11:53:47
  • 최종수정2017.02.14 11:53:4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자동차세 및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집중단속기간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day'로 정하고 대형아파트 단지, 상가 등과 같은 차량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시 합동단속반을 3인 1개조로 편성, 주 1회 단속을 실시하며 불시에 새벽 합동영치반을 별도 편성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근절에 앞장 설 예정이다.

또한 체납 차량 점유자가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차량 운행 시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1천만원이하의 처분을 받을 수 있음을 통지한다.

이를 통해 불법 점유자 스스로 자진인도 및 납부하도록 유도하고, 노후로 방치된 자동차는 차령초과 말소 처리해 체납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한상렬 세정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세금 납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대포차 운행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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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