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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열려

청주학사 입사생 선발 심의·청년정책 논의

  • 웹출고시간2017.02.09 09:38:09
  • 최종수정2017.02.09 09:38:0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9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내 청년꿈제작소에서 2017년 제1차 청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근 모집 경쟁률이 2.25대1을 보인 청주학사 입사생 선발에 대한 최종 심의가 진행됐다.

또한 시가 추진하는 청년꿈제작소 및 청년의 시정참여 활성화 방안, 고용·창업 지원 시책 발굴, 인구 100만 늘리기 관련 의견 제시 등 청년정책의 다각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유용한 논의들이 이뤄졌다.

시는 올해 청년지원사업으로 △충북대학교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 △청주학사 운영 △청년꿈제작소 운영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2030영농승계 젊은 농부 교육 △청주 IT 여성 새로일하기 지원 △여성 소자본 창업 인큐베이팅 △여성인턴제 △스마트 창작터 △대학가 문화예술 프로그램 △청년학당 문화다이어리 워크숍 △대학 창조 일자리 센터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14개 사업 3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유광욱 청년정책위원장은 "청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청주시와 청년과의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에게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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