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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

정부평가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6.12.27 16:16:58
  • 최종수정2016.12.27 16:16: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정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2013년부터 17지구 2천203필지 201만1천921㎡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을 해결한 점이 인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적인 국가사업으로, 토지 정형화와 불합리한 경계조정 등으로 각종 분쟁을 해결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김명구 지적정보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토지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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