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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청소년 국제교류단 청주 방문

16년째 두 나라 오가며 우호 다져

  • 웹출고시간2016.10.20 15:28:31
  • 최종수정2016.10.20 15:28:31

20일 청주시청을 찾은 한·독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접견실에서 이승훈 시장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독 청소년 국제 교류단 21명이 20일 청주시를 방문해 우호를 다졌다.

시모네복 스타일스호프 청소년원장을 단장으로 한 교류단은 함브르크시 반스벡구 토마스 리젠호프 구청장 등 5명의 지도자와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한 교류단은 13일간 한국의 역사, 유물, 유적지 등을 관람한 뒤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교류단은 청주에서 고인쇄박물관,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한다. 특히 독일에서 온 청소년들은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청주공업공등학교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청주 학생들과 체육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또 한국 청소년 16명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 음식과 가족 간의 예절 등을 체험한다.

독일 청소년과의 국제교류는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짝수해에는 독일 청소년이 한국을, 홀수 해에는 한국 청소년이 독일을 방문해 문화를 교류하고 우호를 다지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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