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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9 13:59:44
  • 최종수정2016.09.29 13:59:4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대한민국 건강도시 어워드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건강도시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 건강도시 분야 시상 부문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KHCP)공동정책인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주제로 회원도시의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정회원 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정보접근, 사회 행태적 접근, 환경 및 정책적 접근 3개 분야로 나눠,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지속성, 타부서 협업정도, 주민거버넌스 사례 등을 평가했다.

진천군은 전국적 건강체조로 각광받고 있는 하하체조가 높은 점수를 받아 충북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하하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9개 동작으로 구성된 유산소 운동이다.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진천군민의 도내 평균보다 낮은 운동실천율 극복을 위해 추진된 군민건강 프로젝트다. 한편 지난 8일 국민대통합 우수기관 평가에서도 진천군이 하하체조로 우수기관에 선정된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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