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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산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지역행복생활권사업 등 성과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6.09.28 17:57:06
  • 최종수정2016.09.28 17:57:22

이승훈(가운데) 청주시장이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6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주민행복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6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주민행복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주민행복분야에서는 기초지자체로 청주시가 유일하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연접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생활권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을 발굴, 추진하면 정부가 심사를 통해 예산 등을 지원해주는 정부의 새로운 지역 발전 정책이다.

청주시는 2014년 2월 청주를 중심으로 옛 청원군, 보은군, 증평군,진천군, 괴산군 등 6개 시·군과 '청주권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하고 일자리 중심Hub센터 설치, 도시재생, 광역버스 정보시스템 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을 추진했다.

청주는 지역행복생활권 구성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체감·상생협력 지역발전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한 점,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투표에 의한 행정구역 자율 통합(통합 청주시 출범)을 이뤄낸 점, 생활권 내 5개 시·군 발전 역량 시너지 효과 창출로 일자리 추가 창출, 지역경제 활력을 이뤄낸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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