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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겨울철 강설·결빙대비 도로정비

주요간선도로·이면도로 1천398㎞ 등
파손·침하·포트홀 등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16.09.27 16:56:36
  • 최종수정2016.09.27 16:56:3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도로 기능 유지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추계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설해대책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1천398㎞ △터널 8개소 △교량 332개소 등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도로포장 파손, 침하, 포트홀, 싱크홀, 절·성토 비탈면의 낙석, 산사태 등이다.

특히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해 차선퇴색, 도로 물고임, 보도 턱 정비 등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유지보수비 예산을 활용하여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도로·교통안전표지, 시선유도봉, 갈매기, 중앙분리대, 충격흡수대 등 각종 교통시설물 점검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훼손된 각종 도로시설물과 안전시설물, 포장 노면 등을 적기에 보수하고 겨울철 제설 준비도 서둘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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