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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수처리 시스템 일원화 된다

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
금강유역환경청 검토 거쳐 내년 상반기 완료

  • 웹출고시간2016.09.20 09:51:14
  • 최종수정2016.09.20 09:51:14
[충북일보=청주] 통합 청주시 출범 이전 이원화돼 있던 하수처리 시스템이 일원화된다.

청주시는 오는 2035년을 목표로 한 청주 전역의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수립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 9억원이 들여 추진하는 청주시(통합)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6월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검토하고 있다.

이번 하수도 기본계획에는 기존 하수처리구역 재검토·처리구역 확대, 하수처리시설 통폐합, 싱크홀의 원인 중인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계획, 하수처리수 재이용 계획, 도시침수 방지대책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하수정책과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과 연계한 하수도 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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