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확정

진천군의회 심의 통해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액 등 반영

  • 웹출고시간2016.09.11 15:45:50
  • 최종수정2016.09.11 15:45:5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016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에 따라 추가로 내시된 예산재원을 제2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을 통해 반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입재원은 내국세 증액분이 반영된 보통교부세 48억 6천700만원과 산림병해충방제사업 5천200만원 등으로 이는 산업단지 입지보조금 군비 부담분과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인건비 등 세출재원에 추가적으로 반영됐다.

진천군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확정된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7.47%인 231억원이 늘어난 3천334억원, 특별회계는 3.02%인 18억원이 늘어난 617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63억원, △세외수입 53억원, △지방교부세 60억원, △조정교부금 34억원, △국도비보조금 10억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29억원 등 제1회 추경예산 대비 249억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세출예산은 전체규모 중 사회복지비가 21.42%인 714억 1천272만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농림해양수산비가 16.09%인 536억 4천38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486억 9천686만원(14.61%), 국토및지역개발비 359억 2천898만원(10.78%), 문화및관광비 283억 3천478만원(8.50%), 환경보호비 281억 5천319만원(8.44%), 일반공공행정비 261억 589만원(7.83%) 등으로 편성됐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사항이 추가로 반영됐다.

박승열 기획조정실장은 "보통교부세 추가교부 등으로 확보된 재원을 현안사업 등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