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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추석명절 시민 불편 없어야"

시민 체감형 시책 발굴·道감사 수감 준비 철저 등 당부

  • 웹출고시간2016.09.05 16:10:08
  • 최종수정2016.09.05 16:10:08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에 대비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5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업무계획은 새로운 사업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시정운영 방향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추진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400조원 가운데 일자리 창출분야가 대폭 확대됐고 경제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사회간접자본(SOC)분야는 8.2% 감축되고 재량지출도 감축된 실정"이라며 "청주시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시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주 사전감사를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충청북도 감사 수감준비, 청주시의회 임시회 준비 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에 대해서는 "누적 입장객 수가 16만8천900명을 돌파했고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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