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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1 17:27:26
  • 최종수정2016.09.01 17:27:2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8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를 달성했다.

청주시는 올해 연초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안전사고 종합대책과 현장중심의 예방점검 체계 구축·운영으로 8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를 실현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기본계획'을, 4월에는 '사전대비 실행계획'을 수립해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앞두고 과거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깊은 수심으로 위험요소가 있는 용소계곡 등 5개소에 대해 위험구역 지정과 모든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내표지판 정비, 인명구조함을 신규 설치하는 등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지난 6~8월을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위험지역에 집중 배치,예찰활동을 강화했다.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청석굴에서 물놀이안전 시연회 등을 개최했고 주말과 휴일에는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근무반을 편성·운영했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8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를 달성한 것은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물놀이 안전지킴이로서 소임을 다한 물놀이 안전요원과 수상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유관기관·단체의 살신성인과 같은 의지와 투혼의 결과"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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