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30 13:24:18
  • 최종수정2016.08.30 13:24:1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일까지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1인당 1포 이상씩 생거진천 쌀 구입을 권장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유관기관인 교육청, 농협, 한전진천지사,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도 협조공문을 보내 추석 명절 선물로 생거진천 쌀 구입을 당부했다.

군 홈페이지 및 생거진천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기관·단체들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시에 생거진천 쌀을 이용해줄 것도 요청한 상태다.

김태학 친환경농정과장은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등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