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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시장 "청주 전 지역 30분 생활권 도래"

월간업무 보고회서 교통망 홍보 주문
물부족 문제 해결 노력·집단 감염 예방 철저 등 당부

  • 웹출고시간2016.08.29 15:48:17
  • 최종수정2016.08.29 15:48:17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29일 도로 교통망 적극 홍보, 물 부족 문제 해결 노력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3차 우회도로 문암~오동 구간이 오는 31일에 개통되면 청주 전 지역이 30분 생활권으로 연결된다"며 "잘 갖춰진 도로교통망이 투자유치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관정을 설치한 곳은 올해 가뭄에도 피해를 많이 입지 않았는데 물 공급이 어려운 지역들에 대해서는 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한다"며 "물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에 대비해 물 저장 시설을 갖추는 것 등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청주시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경원자원분야에서 전국 3위에 선정됐다"며 "외부에서 청주시가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평가받은 만큼 앞서가는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더 분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타 지역에서 콜레라와 C형간염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청주지역에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병·의원과 각별히 협조해 철저한 관리를 할 것"을 지시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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