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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9 13:45:01
  • 최종수정2016.08.29 13:45:0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9일 상하수도요금 고액 상습 체납자의 징수를 위한 '하반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특별징수' 계획을 밝혔다.

이번 체납액 특별징수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소액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관심 부족 및 고액 상습 체납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최근 5년간 누적 체납액이 2억 6천600만원에 이르는 등 상하수도 공기업 재정 악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이다.

군은 박승순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반장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체납액 특별징수반'을 내달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징수 대상자는 5회 이상 20만원 이상 체납자로, 상습 고액 체납자는 압류조치 등을 통해 채권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고액 체납자 중 납부의사가 있는 수용가는 1개월의 유예기간 또는 분할 납부 안내로 요금 납부를 독려하기로 했다.

문의사항은 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전화 539-7611~7번)로 연락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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