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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9 13:24:02
  • 최종수정2016.08.29 13:24:1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9월 2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및 환경오염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함이다.

중점 감시 대상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이 며 하수·분뇨·축산·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미호천 수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실시되며 폐수다량배출업체, 유기용제 취급업체, 폐수위탁처리 및 적색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한다.

앞서 군은 지난 22일 폐수배출업소 283개소에 서한문을 발송, 추석연휴기간 중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된 환경시설은 개선하여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했다.

추석 연휴기간인 내달 14일까지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신고 상황실(전화 128번)을 운영하게 되며, 특별점검기간 불법행위는 강력한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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