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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방범용 CCTV 94대 추가 설치

올해 들어 246대 설치 완료…총 2천883대 실시간 관제

  • 웹출고시간2016.08.17 17:00:41
  • 최종수정2016.08.17 17:00:4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11월까지 25곳에 방범용 CCTV 94대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7억1천700만원을 투입해 300만 화소급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안전도시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8억2천1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101곳에 246대의 300만 화소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설치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1곳 3대, 도시공원·놀이터 25곳 52대, 농촌범죄취약지역 40곳 53대, 도심범죄취약지역 35곳 138대다.

현재 청주지역 내에는 어린이보호구역 847대, 도시공원·놀이터 443대, 차량방범 95대, 농촌방범 254대, 도심방범 442대, 이동방범 32대, 초등학교 172대, 기타 목적별 CCTV 598대 등 총 2천883대가 설치됐으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 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 및 범죄로부터 어린이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켜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범죄취약지역이나 꼭 필요한 장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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