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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국가전략프로젝트 관심 가져야"

주간업무보고회서 강조
무인택배함 운영 등 확산도 지시

  • 웹출고시간2016.08.16 17:03:12
  • 최종수정2016.08.16 17:03:12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국가전략프로젝트에 직원들이 관심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승훈 시장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민간투자 유치 포함 2조2천억여원의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이 중 정밀의료, 바이오신약,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4개 분야는 청주시와도 관련이 있으니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방향에 잘 맞춰 나갈 것"을 주문했다.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로는 △지능정보사회 선도 인공지능(AI) 개발 △가상·증강현실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 개발 △경량소재 개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구축 등 성장동력 확보 5개 과제와 △바이오정보 기반 정밀의료 기술개발 △탄소자원화 기술개발 △미세먼지 해결 기술개발 △중증질환 극복 차세대 바이오 신약 개발 등 국민행복과 삶의 질 제고 분야 4개 과제가 있다.

이 시장은 또 "무인택배함, 시민무료정보화교육, 무료법률상담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민들께 유용한 서비스는 확산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2회 추경예산을 편성 중인데 하반기 추진 현안사업과 국·도비 보조변동사업을 빠짐없이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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