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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대 정책과제별 민관협치 워크숍

민관 협치로 생명문화도시 실현

  • 웹출고시간2016.08.08 16:23:18
  • 최종수정2016.08.08 16:23:1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가 이달부터 9월 초까지 생명문화도시 청주 실행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치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분야별로 관련 국·과장, 녹색청주협의회 위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지난 6월30일 열린 '생명문화도시 청주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선정된 10대 정책과제를 정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대 정책과제는 △도시 빈공간, 정비구역 해제(예정)지역 등 도시재생 방안 마련 △로컬푸드 활성화 △시민이 주도하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청주시민을 위한 환경교육 △생명문화도시 중장기 문화발전 계획 수립 △청주시 하천관리 정책 △마을단위 서로 돌봄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한 도시 숲 조성사업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및 (갑질)횡포 방지 사업△도시농업 활성화 등이다.

워크숍은 10대 정책 과제별로 사업계획(안)을 수립하고 사업부서의 검토(안)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생명문화도시 핵심 정책과제가 미래 청주시 발전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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