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04 13:19:42
  • 최종수정2016.08.04 13:20:15

무궁화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진천군이 출품한 무궁화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출품한 무궁화가 '제8회 나라꽃 무궁화 우순분화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와 산림환경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품평회는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도내 각 시·군에서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29일간 품평회가 열렸다.

이번에 출품된 무궁화 품종 중 진천군의 무궁화가 화형, 생육, 내한성, 다화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관련 업무를 추진한 산림축산과 양혜숙 주무관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진천군 무궁화는 오는 15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북 대표로 출품된다.

진천군 무궁화길(진천읍 상계리 군도 9호선~17호선)은 지난해 산림청 선정 '최고 명품 무궁화 가로수길'로 선정된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